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엑스(X)를 통해 주택 건설 조기 확대가 내수 부족과 K자 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최적의 수단이라며, 주택 공급 물량 확대와 신속한 공급에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서울 등 수도권의 주택 인허가 및 착공 급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에게 500세대 이하 규모의 인허가권을 부여하는 등 조기 인허가와 착공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가 매일 공급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청와대도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동산 투기 억제와 관련해 고금리 상황에서 대출 연체와 경매 물건이 증가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주택 가격 폭락 시 공공주택 보유용으로 주택을 대량 매입하는 시스템을 준비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출 정책에 대한 일각의 비판에 대해서는 주택 공급 증가를 위한 금융 확대와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 증액은 필요한 핀셋 정책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해 국가기관의 세종 이전과 행정수도 건설,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