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이날 광주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목포대와 순천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남연구원에 위탁해 외부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수행했다. 평가 항목에는 의대 신설 필요성과 정원 규모, 추진 체계, 교육시설 및 병원 확보 계획 등이 포함됐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정원 100명 규모의 국립의대 신설 추진계획서를 이날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제출된 계획서를 심사한 뒤 국립의대 신설 여부와 최종 정원을 결정하게 된다. 전남 지역의 의대 신설 요구는 1990년부터 시작돼 36년 만에 정부 추천 대학을 확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