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인은 30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신다인은 2위 박혜준(14언더파 274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던 신다인은 이번 우승으로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하며 대회 15회 역사상 첫 2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 상금으로는 1억 8000만 원을 받았으며 부상으로 KGM 액티언 하이브리드 차량을 받았다. 경기 초반 3번 홀부터 7번 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선 신다인은 9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후반 홀에서 추가 버디를 기록하며 격차를 벌렸다. 한편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서교림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유아현, 최은우와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최예림과 장은수는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