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3분쯤 과천시민회관 내 빙상장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10대 여학생 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빙상장 이용객 100여 명을 포함해 건물 내부에 있던 140여 명을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했다. 소방 당국은 빙판을 고르는 정빙기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가스 농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건물 전체에 대한 배연 작업 등 안전 조치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