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3시 30분경부터 쏟아진 폭우로 인해 경기 시작 전 취소를 결정했다. 광주 지역은 오후 3시 이후 빗줄기가 굵어지며 경기장 일부가 침수되는 등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 경기는 예비일이 없어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이번 우천 취소로 KIA 소속 김도영의 KBO리그 역대 최연소 시즌 40홈런 달성 도전도 9월로 미뤄졌다. 김도영은 지난 26일 39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40홈런 달성에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는 올 시즌까지 등록된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기록을 집계하기로 했으며, 김도영은 9월 6일까지 홈런을 추가할 경우 이승엽의 최연소 기록 경신이 가능하다. KIA는 9월 1일부터 NC 다이노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