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최초의 밴드 보스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이승협은 자신을 멤버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멤버바라기' 보스라고 소개했으나, 멤버들의 폭로가 이어졌다. 보컬 유회승은 이승협을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독불장군'이라고 평가했고, 기타리스트 차훈은 '독재자'라고 언급했다. 이승협은 새벽 시간대 단체 대화방에 메시지를 보내거나 멤버들에게 연습 동참을 요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합주실에는 '엔플라잉은 더 힘들어야 돼요'라는 현수막을 걸고 멤버들에게 연습 강도를 높이는 모습도 공개됐다. 출연진 김숙은 이승협이 없는 단체 대화방이 존재할 것이라고 지적했고, 이승협은 멤버들을 믿는다면서도 멤버들의 답장이 늦었던 상황을 언급하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방송에서는 엔플라잉의 신곡 '잔불'이 최초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