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당국자는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향해 기뢰가 장착된 로켓을 발사하려는 준비 정황이 포착되어 대응 차원에서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라라크섬 인근에서 폭발음이 발생했으며, 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으로 군인과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인정했다. 이란 측은 미국의 공격에 대해 대응과 응징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이번 미군의 타격은 지난 7월 말 이후 약 한 달 만에 재개된 이란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 행동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 새로운 기뢰를 설치하는 선박을 파괴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미군, 이란 라라크섬 미사일 발사대 타격…이란 보복 예고
미군이 30일(현지시간)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의 라라크섬에 위치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미사일 발사대 2곳을 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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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군이 30일(현지 시간) 호르무즈해협 라라크섬에 있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미사일 발사대 2곳을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미군이 이란의 전략 군사시설을 겨냥해 정밀 공습을 진행하는 모습. 2026.08.31](https://img1.newsis.com/2026/07/20/NISI20260720_0002190487_web.jpg?rnd=2026072014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