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30일 낮 12시 30분경 북키프로스 키레니아항을 떠나 튀르키예로 향하던 여객선 필로제트호가 출항 15분 만에 침몰했다. 사고 당시 배에는 총 26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 직후 튀르키예와 북키프로스 당국은 해안경비대 함정과 민간 선박, 헬기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23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북키프로스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선장과 승무원 등을 구금했으며, 기상 상황이 운항을 금지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