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충청권에 80~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비상 1단계 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충남도는 30일 오후 10시를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했다. 충남도는 15개 시군에 서기관급 1명과 실무자 1명으로 구성된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산사태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 점검을 강화하고, 하천변과 둔치주차장 등 위험지역은 상황에 따라 통제할 방침이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위험 예상 시 선제적 대피를 당부했다. 한편 31일 새벽 기준 충남 지역에는 나무 쓰러짐 5건과 배수 지원 1건 등 총 6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