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25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송성문은 내야수 루이스 렌히포의 부상으로 인해 빅리그 로스터에 재등록됐다. 이날 송성문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으나 1타점과 1볼넷, 1도루를 추가하며 작전 수행 능력을 보였다. 7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시즌 16번째 타점을 올렸고, 9회초에는 고의 볼넷으로 출루한 뒤 잰더 보가츠와 함께 이중도루에 성공해 시즌 13호 도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동점 홈런을 허용하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11회초 다시 리드를 잡았으나 11회말 수비 실책 등이 겹치며 4-5로 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3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시즌 전적 72승 6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 송성문, 빅리그 복귀전서 타점·도루 활약…팀은 연장 끝내기 패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마이너리그 강등 6일 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해 타점과 도루를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팀은 탬파베이 레이스에 연장 접전 끝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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