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MT는 최근 LPDDR6 양산을 공식화했다. 해당 제품은 최대 12.8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16GB 용량을 지원하며,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샤오미의 폴더블 스마트폰 '샤오미 18 폴드'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는 이전 세대인 LPDDR5 양산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뤄진 성과로,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메모리 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CXMT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73.64% 증가한 1503억 1000만 위안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편, CXMT는 미국 정부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법적 절차도 밟고 있다. CXMT는 미국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 미 국방부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중국군 지원 기업 명단' 지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CXMT 측은 자사 제품이 민간 및 상업용 용도에 국한됨을 강조하며 제재로 인한 상업적 이익 침해를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파이낸셜타임스는 애플이 CXMT로부터 메모리 칩을 구매할 수 있도록 미국 행정부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CXMT, 차세대 LPDDR6 양산 돌입…미국 제재 대응 소송도
중국 최대 D램 제조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차세대 모바일 D램인 LPDDR6 양산을 시작하며 기술 격차 좁히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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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페이=신화/뉴시스]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 있는 메모리 반도체 메이커 CXMT 공장. 자료사진. 2026.08.31](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21391108_web.jpg?rnd=20260816205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