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현지시간 11일 포르투갈 리스본 인근 휴양도시 카스카이스에서 민사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번 예식은 두 사람의 다섯 자녀와 가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치러졌다. 호날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반지를 낀 두 사람의 손이 포개진 사진과 함께 'C♥G'라는 문구를 게시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두 사람은 2016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명품 매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2025년 8월 11일 약혼을 발표했으며, 정확히 1년 뒤인 2026년 8월 11일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슬하에는 호날두의 장남 호날두 주니어를 비롯해 대리모를 통해 얻은 쌍둥이 에바 마리아와 마테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알라나와 벨라 등 총 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