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우서윤(22)이 최고 영예인 '진'에 당선됐다. 전 농구선수 우지원의 장녀인 우서윤은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재조명되면서 온라인상에서 성형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우서윤은 30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많은 관심 속에서 나오는 이야기 중 상처가 되는 말도 있지만 스스로 상처받지 않으려고 한다"며 "앞으로 진짜 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서윤은 대회 출전 계기에 대해 "미스코리아는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각자의 스토리와 개성을 중요시하는 대회라는 점을 알게 되어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반전 성격'을 꼽으며, 향후 사회 문제와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우지원은 딸의 당선에 대해 "화려한 무대에 서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한 과정이 먼저 떠올랐다"며 소회를 밝혔다. 작년 미스코리아 진 정연우는 SNS를 통해 성형 여부로 사람의 가치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