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8월 3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국가대표팀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결승전 이후 많은 고민을 거쳤으며, 이제는 대표팀을 떠날 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메시는 대표팀 유니폼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으며, 더 이상 대표팀에 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은퇴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대표팀에 합류할 자격이 있는 훌륭한 어린 선수들이 뒤를 잇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지난 20년 동안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는 한 명의 팬으로서 대표팀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005년 성인 대표팀에 데뷔한 메시는 통산 207경기에 출전해 125골을 기록했다. 그는 2021년 코파 아메리카,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2024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이끌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스페인에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메시는 해당 글이 결승전 이틀 뒤인 7월 21일에 작성되었으며, 최근 아버지에게 일어난 일을 겪은 뒤 결정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은퇴 선언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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