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70%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33%, 0.12% 내렸다. 이번 증시 하락은 미국과 이란의 무력 공방 재개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군은 호르무즈해협 내 이란 라라크섬의 미사일 발사대를 타격했다. 이에 이란은 보복 조치로 미군 기지를 겨냥해 공격을 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간 경제적 압박을 통해 물리적 충돌 가능성을 낮추는 전략을 취해왔으나, 이번 충돌로 인해 향후 중동 지역의 군사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