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워시 의장을 매우 존중한다며 그가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금리가 너무 높다고 지적하며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 성장과 성공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며, 경기가 좋을 때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워시 의장은 지난 28일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충분히 둔화하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워시 의장의 발언 이후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케빈 워시 연준 의장 향해 금리 인하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31일 백악관에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대한 신뢰를 표하면서도 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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