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방영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폭스뉴스 인터뷰와 관련해 이같이 입장을 표명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이란 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지원 요청을 거절했다고 주장하며, 동맹국들의 지원 부재를 비판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자유를 위한 군사적 기여 방안에 대해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3월 SNS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5개국에 호르무즈 해협으로의 군함 파견을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