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김영옥이 67년간 함께한 반려자를 떠나보낸 후의 애틋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김영옥은 긴 투병 끝에 남편을 먼저 보낸 뒤 "아직은 안 되겠더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다만 그는 반효정, 사미자, 백수련 등 먼저 홀로서기를 경험한 동료 배우들의 위로를 받으며 힘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김영옥은 자신의 상황을 '과부'라고 표현했다가 동료들로부터 '이 나이엔 과부가 아니라 그냥 독거노인'이라는 조언을 들었던 일화를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옥과 김구라의 인연도 공개된다. 김구라는 과거 김영옥이 자신의 늦둥이 딸을 위해 대학 등록금을 지원했던 미담을 전했다. 김영옥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이번 방송은 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