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사퇴를 두고 '국민에게 쫓겨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 대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으로 국민 피해가 54조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해당 정책이 증권사 수익만을 위한 도박판을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장 대표는 김용범 실장의 아들과 이찬진 금융위원장의 아들이 같은 증권사에 근무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수사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감사원의 감사 지연을 지적하며 정권 눈치 보기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번 사태의 몸통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지목하며, 꼬리 자르기식 사퇴가 아닌 특검을 통해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