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에서 12분 사이 미아동 롯데백화점에서 정전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정전으로 백화점 이용객 수백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에는 오후 5시 10분쯤 승강기에 사람이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구조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력 공급은 오후 5시 37분에서 40분 사이에 정상화됐다. 정전 원인에 대해 한국전력은 내부 전력 설비 이상을 언급했으나, 일각에서는 인근 조류 접촉 사고의 영향 가능성도 제기됐다. 백화점 측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한편 같은 시각 미아동 일대에서도 조류 접촉으로 인한 순간 정전이 발생했으나 1초 이내에 자동 복구됐다.
서울 강북구 롯데백화점 정전 발생…이용객 대피 소동
7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롯데백화점에서 정전이 발생해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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