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9월 확장 엔트리 도입에 맞춰 부상자 명단에 있던 윌 스미스, 달튼 러싱,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복귀시키고 트리플A에서 알렉스 프리랜드를 콜업했다. 김혜성은 지난 5월 말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이후 빅리그 복귀를 노려왔으나 이번 로스터 이동에서도 제외됐다. 김혜성은 최근 트리플A에서 7경기 타율 0.480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고, 시즌 타율 0.272와 13도루를 기록하며 수비와 주루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반면 프리랜드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72경기에서 타율 0.231, OPS 0.622를 기록했고, 트리플A에서도 8월 타율 0.248에 머물렀다. 다저스 구단은 프리랜드의 공격 잠재력과 스위치히터로서의 활용도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콜업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팬들은 SNS 등을 통해 김혜성의 주력과 수비 활용도를 언급하며 구단의 선택에 불만을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