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최근 민주당이 추진하는 조작기소 특검법과 관련해 조작 기소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소취소를 밀어붙이면 정치적·법적으로 낭패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 원장은 대법원 법리가 뒤집히지 않는 한 임기 후 재개될 2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SNS를 통해 조 원장이 4개월 전에는 공소취소가 마땅하다고 주장했던 점을 지적하며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는 것은 레임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해민 전 조국혁신당 의원의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비관 발탁을 언급하며 수석 한 자리로 레임덕을 막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또한 조 원장의 발언 변화를 비판하며 이 대통령의 레임덕이 빨리 왔다고 평가했다. 정 원내대표는 헌법상 이 대통령의 재판은 임기 중 즉시 재개되어야 한다며 사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