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10회 GMF 본선 무대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전국에서 36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중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은 ‘남산ART 오케스트라’가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라온 트리오’, 우수상은 ‘국악예술단 손울림’과 ‘지캡밴드’에게 돌아갔다. 2017년부터 시작된 GMF는 지난 10년간 총 326개 팀, 3313명의 발달장애인 연주자가 참여했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참가자 중 약 140명이 음대 진학이나 취업, 창업 등 사회적 성취를 거뒀다. 수상팀들은 그간 청와대 영빈관 공연, 서울시립교향악단 협연을 비롯해 미국과 헝가리 등지에서 국제 교류 공연을 펼쳐왔다. 강충식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은 발달장애 음악인의 재능이 사회적 성취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