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은 3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공식 사과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티빙 측은 정보보안 강화 계획과 고객 보상 방안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앞서 티빙은 지난 6월 신원을 알 수 없는 해커가 데이터베이스에 무단으로 접근해 이용자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아이디,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환불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을 포함하며 피해 규모는 약 1,953만 명으로 추산된다. 사고 이후 정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조사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