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윌란 구단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현석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2027시즌까지이며, 현지 매체들은 이번 계약에 100만 유로(약 15억 원) 미만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울산 HD 유스 출신인 홍현석은 오스트리아 LASK, 벨기에 헨트 등을 거쳐 2024년 마인츠에 입단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지난 시즌 프랑스 낭트와 헨트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올여름 마인츠로 복귀한 홍현석은 독일 2부 헤르타 베를린 이적이 유력했으나 협상이 무산되면서 미트윌란으로 행선지를 변경했다. 미트윌란은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활약 중인 팀으로, 홍현석의 합류로 다시 한국인 듀오가 구성됐다. 크리스티안 바흐 바크 미트윌란 스포츠 디렉터는 홍현석의 풍부한 국제 무대 경험과 다재다능함, 성실한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 홍현석은 입단 배경에 대해 조규성과 이한범의 조언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홍현석은 이번 시즌 팀의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을 목표로 제시했다.
홍현석, 덴마크 미트윌란 임대 이적…조규성과 한솥밥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27)이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를 떠나 덴마크 프로축구 FC 미트윌란으로 한 시즌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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