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112에서 0.120으로 소폭 상승했다. 3회와 5회 타석에서 각각 2루수 땅볼과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난 김하성은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전 2루타를 때려내며 올 시즌 첫 장타를 신고했다. 이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했으며, 8회에는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애틀랜타는 이날 9-0으로 승리했다. 한편 같은 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