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종전 0.112에서 0.120으로 끌어올렸다. 3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포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7회초 1사 후 맥스 크래닉을 상대로 좌전 2루타를 터뜨렸다. 이는 김하성의 이번 시즌 첫 장타다. 이후 김하성은 8회초에도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이날 9-0으로 승리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83승 57패)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