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3회와 5회 타석에서는 각각 2루 땅볼과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3-0으로 앞선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맥스 크래닉을 상대로 좌전 2루타를 터뜨렸다. 이는 김하성의 올 시즌 첫 장타다. 이후 김하성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했고, 8회에는 볼넷을 골라내며 멀티 출루를 달성했다. 이번 경기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12에서 0.120으로 소폭 상승했다. 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83승 57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같은 날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홈런을 추가하며 MLB 역대 최소 경기(904경기) 200홈런-200도루 기록을 달성했다.
애틀랜타 김하성, 시즌 첫 장타 포함 멀티 출루…팀 9-0 완승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시즌 첫 장타를 기록하며 팀의 9-0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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