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닥 라즈 파우델 네팔 관광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홍수가 일부 지역에 국한된 피해를 주었으며, 대부분의 공항과 호텔, 관광지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파우델 장관은 네팔 방문이 단순한 휴가를 넘어 재난을 겪고 있는 현지 주민과 관광 산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호소는 대홍수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심각한 상황에서 나왔다. 네팔 정부는 이번 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 비용을 약 50억 달러(약 6조 8천억~7조 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네팔 국내총생산(GDP)의 약 10%에 달하는 금액이다. 네팔은 이미 연료비 상승과 관광 산업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번 홍수로 160만 명의 피해 주민과 전력 인프라 파괴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네팔 정부는 국가 경제의 핵심인 관광 산업이 위축될 경우 경제 전반이 무너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대홍수 피해 네팔 정부, 관광객 유치 위해 방문 호소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막대한 피해를 본 네팔 정부가 관광 산업 위축을 막기 위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네팔 방문을 유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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