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한국스포츠과학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현 한국스포츠과학원장과 존 모건 세계보치아연맹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치아 선수의 과학적 측정·평가 및 경기력 분석, 훈련 최적화 공동연구, 국제 대회 및 선수 관련 정보 교류, 현장 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상현 원장은 이번 협약이 보치아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동연구와 현장 지원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스포츠과학원은 앞서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와 협력 관계를 맺은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종목별 국제연맹과 협력을 확대해 장애인 스포츠 과학 분야의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