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정후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나, 팀이 0-4로 뒤진 7회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앤드루 키즈너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는 피츠버그 투수 크리스티안 커티스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우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4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이 안타로 시즌 28번째 2루타와 51번째 타점을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3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후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에서 2-5로 패배하며 시즌 58승 83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