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정후는 1-1로 맞선 5회말 2사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헤이든 웨스네스키의 2구째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홈런으로 이정후는 지난 시즌 기록한 8홈런을 넘어 자신의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4일 멀티 홈런 이후 6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한 이정후는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날 이정후는 지난 5월 19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리드오프로 경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