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은 이날 방송에서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6.25 전쟁 참전 후 군 복무 중 사망하고, 초등학교 입학 무렵 어머니마저 집을 떠나면서 친척 집을 오가며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의 부재로 인해 가족 간의 유대를 경험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타인에게 애정을 표현하거나 마음을 여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고백했다. 함께 출연한 정미조는 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29세에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났던 과거를 회상했다. 정미조는 미술학도로 변신해 1983년 파리 '르 살롱'에서 프랑스 패션지 'ELLE'가 선정한 1등 상을 받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16일 합동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