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에서 시민사회가 수행한 역할을 언급하며 향후 추진할 사회 대개혁 과정에서도 시민사회의 몫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시민사회단체 지도부 및 활동가들과의 만남이 2024년 12월 이후 처음이라고 언급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취임 초기 여러 현안으로 인해 의견을 충분히 듣지 못했으나 이날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시민사회가 지향하는 공정하고 존중받는 공동체라는 목표가 정부의 방향과 다르지 않다고 평가했다. 또한 목표에 이르는 경로와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함께 좋은 방안을 모색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주제준 한국진보연대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경제정의실천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민족문제연구소,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여성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 시민사회단체 초청 간담회…사회 대개혁 협력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각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사회 대개혁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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