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당초 다음 주 초로 예정됐던 앤트로픽의 IPO 투자설명서 공개 시점이 9월 말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앤트로픽은 10월 중순 IPO 마케팅을 시작해 11월 3일 예정된 미국 중간선거 직전에 상장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다만 소식통들은 상장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앤트로픽은 지난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서류를 제출하며 상장 절차를 공식화한 바 있다. 투자자들은 상장 후 앤트로픽의 기업가치가 2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현재 150억 달러 규모의 회전 신용한도를 조율 중이며, 관련 조건이 확정되는 대로 금융 분석가들과 경영진의 면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IPO 주관사로는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건, 씨티그룹 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