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2회말 산더르 보하르츠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샌디에이고는 3회초 벤 라이스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1-1 균형을 이뤘다. 연장 10회초 승부치기 상황에서 양키스의 스펜서 존스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1-2로 밀렸으나, 10회말 1사 2루에서 캄푸사노가 폴 블랙번을 상대로 끝내기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74승 67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 소속 송성문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나 연장 10회초 대수비로 출전했다. 샌디에이고의 매이슨 밀러는 승리 투수가 됐고, 양키스의 폴 블랙번은 패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