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이날 오전 열린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김승수 의원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의결했다. 김 위원장은 중앙당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재선인 김 위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으며, 과거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청와대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대구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초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권영진 의원은 국회 상임위 배정 항의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와 마찰을 빚어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선출이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