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승리로 FC서울은 승점 59점(18승 5무 4패)을 기록하며 2위 전북 현대와 승점 17점 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인천은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을 기록하며 승점 34점(9승 7무 10패)으로 9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인천은 수비수 김건희가 전반 3분 만에 상대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서울은 수적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펼쳤으나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승부는 후반 16분에 갈렸다. 문선민의 크로스를 이승모가 중앙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인천 수비수 이주용의 발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인천은 후반 23분 제르소가 돌파 후 슈팅을 시도하며 반격을 노렸으나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는 서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