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데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6~2027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0-3으로 패했다. 개막 후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던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2승 1무 1패(승점 7)가 됐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3분 만에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를 제치고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공격을 주도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 23분에는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알렉스 바에나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전 들어 아틀레티코는 후반 1분 니코 윌리엄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2분 뒤 로베르트 나바로에게 추가 실점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13분경 이강인을 포함한 선수 4명을 교체하며 반전을 노렸으나 득점에 실패했고, 후반 45분 오이한 산세트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