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지난 5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3, 21-15)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의 상대 전적에서 21승 15패 우위를 점했으며, 최근 맞대결 7연승을 기록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진출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결승 상대는 중국의 왕즈이를 꺾고 올라온 세계랭킹 9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로, 안세영은 미야자키를 상대로 7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결승전 결과와 관계없이 안세영은 오는 8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100주 연속 세계 1위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또한 이번 결승에서 승리할 경우 대회 3연패와 함께 공식전 32연승, 시즌 승률 98.00%를 기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