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막스 슈멜링 할레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프랑스를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1쿼터 한국은 외곽포를 앞세워 31-24로 앞서며 프랑스전 역대 월드컵 1쿼터 최다 실점을 기록하게 하는 등 선전했으나, 2쿼터부터 프랑스의 수비에 막혀 흐름을 내주며 전반을 37-43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결국 26점 차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허예은과 이해란이 각각 12득점, 이소희가 1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박지현은 2득점에 그쳤다. 프랑스는 이번 승리로 2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7일 오후 9시 30분 헝가리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며, 이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