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노스페이스·서울시청)은 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코페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32+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1위는 얀야 간브렛(슬로베니아), 2위는 브룩 라부트(미국)가 차지했다. 서채현은 애니 샌더슨(미국)과 결승 기록이 같았으나 준결승 성적에서 앞서 동메달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월드 클라이밍 시리즈 리드 5개 대회에 모두 출전한 서채현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기록하며 전 대회 메달 획득을 이어갔다. 서채현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좋은 성적을 거둬 뿌듯하다며 남은 기간 준비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함께 출전한 남자부 이도현은 리드 결승에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