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개막 후 3경기에서 1무 2패(승점 1점)를 기록하며 리그 17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는 등 공격진의 골 결정력 부족 문제를 드러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결과에 대한 실망감을 표하면서도 경기력에는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데 제르비 감독은 “선수들이 처음으로 함께 훈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팀 조직력을 갖추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파이널 서드에서의 의사결정과 공격 전개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약 3억 파운드(약 5509억 원)를 투입해 오마르 마르무시, 산드로 토날리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으나, 시즌 초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에버턴을 상대로 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