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C 베스테를로와 토트넘 홋스퍼는 12일(한국시간) 양민혁의 임대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양민혁은 이번 시즌 베스테를로에서 등번호 47번을 달고 뛰게 된다. 베스테를로 구단은 양민혁의 기술적인 플레이가 팀 공격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년 강원FC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양민혁은 그간 퀸스파크 레인저스, 포츠머스, 코번트리 시티 등 잉글랜드 2부 리그 구단들을 거치며 임대 생활을 이어왔다. 이번 베스테를로행은 토트넘 합류 이후 네 번째 임대 이적이다. 베스테를로는 토트넘이 유망주들의 경험을 위해 임대처로 활용해 온 구단으로, 과거 루카 부슈코비치와 알피 디바인 등이 거쳐 간 바 있다. 양민혁은 이르면 오는 16일 KRC 헹크와의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