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한 정미조는 생전 앙드레김과 맺었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정미조는 신인 시절부터 앙드레김의 의상을 즐겨 입었으며, 그의 패션쇼 모델로도 활동하는 등 오랜 친분을 유지해왔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근거 없는 스캔들이 여성지에 보도되기도 했다. 정미조는 당시 상황에 대해 "화가 나서 신문사를 직접 찾아가 항의했다"며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어떻게 그런 스캔들이 날 수 있느냐고 따졌다"고 밝혔다. 이후 신문사 측으로부터 사과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미조는 이날 방송에서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로 인해 방송 중 선글라스를 착용하게 된 사연과 현재 그림 작업을 중단한 근황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