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긴급구호대는 6일 오전 네팔 군부대와 면담을 마친 뒤 헬기를 이용해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구호대는 전날 중국인 생존자가 구조된 터널을 중심으로 정밀 수색을 진행했다. 해당 생존자가 인근에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이 더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함에 따라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 구호대는 전날 발견한 시신 중 현장 여건상 수습하지 못한 시신에 대한 수습 작업도 병행했다. 또한 파워하우스 주변 지역은 드론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갔다. 네팔 군 당국은 험준한 지형과 안전상의 이유로 구호대의 도보 수색을 여전히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에 조현 외교부 장관은 네팔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도보 수색 허용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동발전도 헬기와 드론, 현지 전문가 등을 동원해 자체적인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다.
네팔 긴급구호대, 터널 중심 수색 재개…도보 수색은 제한
네팔에 파견된 한국 긴급구호대가 6일 중국인 생존자를 구조했던 수력발전소 터널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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