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림은 6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최예림은 2위 임희정(9언더파 207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8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최예림은 이번 대회 전까지 준우승만 9차례 기록하며 우승과 인연이 없었으나, 239번째 출전 대회에서 마침내 첫 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최예림은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을 획득했다. 경기 후 최예림은 스스로에게 '나는 이미 우승한 선수'라는 자기 최면을 걸며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다. 임희정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기록하며 맹추격했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김민솔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