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5만원권 발행잔액은 195조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말 144조 2000억원 대비 51조 2000억원(35.5%) 증가한 수치다. 5만원권 발행잔액은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전국 환수율은 2023년 67.1%까지 올랐으나 2024년 47.7%, 지난해 38.2%로 2년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발행액과 환수액의 차이는 17조 6559억원에 달했다. 지역별 환수율 격차도 확인됐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제주 지역 환수율은 233.4%로 가장 높았으나, 경남은 6.6%에 그쳐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배준영 의원은 비현금 결제가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5만원권 발행잔액이 20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은행이 지역별 화폐 수요와 유통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 안정적인 수급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중 5만원권 발행잔액 195조원 돌파…지역별 환수율 격차 뚜렷
비현금 결제 확산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유통되는 5만원권 발행잔액이 19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NEWN이 여러 언론사 보도를 교차 확인해 AI로 작성한 초안입니다. 편집·출처 원칙과 AI 작성 정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5/09/10/NISI20250910_0001940138_web.jpg?rnd=20250910155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