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하하는 과거 주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고정 출연할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하하는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촬영을 앞두고 화요일 저녁부터 가슴이 뛰는 등 심리적 압박을 느꼈으며, 당시 증상이 공황장애였다고 설명했다. 하하는 당시 촬영이 끝나면 술에 의존하기도 했으나, 유재석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하에 따르면 유재석은 그를 걱정하며 자주 찾아와 조언을 건넸다. 하하는 유재석이 자신에게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스스로 움직일 것을 독려했고, 이러한 채찍질 덕분에 정신을 차리고 방송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