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준은 6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에서 경기 파주 임진각까지 이어진 이번 대회 소속팀 대항전에서 한국체대의 첫 번째 주자로 출전했다. 그는 14.1㎞ 구간을 44분29초에 주파하며 가장 먼저 중계점을 통과했다. 이는 베테랑 심종섭(한국전력공사)의 기록보다 13초 빠른 기록이다. 한국체대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손현준은 대회 MVP의 영예를 안았다. 손현준은 2022년 제52회 대회 당시 경기체고 소속으로 시·도 대항전 MVP를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트랙 5000m와 1만m를 중심으로 훈련 중인 손현준은 내년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해 2시간 15분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향후 이봉주가 2000년에 세운 한국 기록인 2시간 7분 20초를 경신하고 올림픽에 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